알기 쉬운 국민 DR
- “어떻게 하면 에너지를 잘 쓸 수 있을까?”
- 발전소확충 → 합리적소비
- 최근 에너지 문제에 대한 해결은 공급설비용량을 늘리는 것이 아닌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를 유도하는 수요 중심으로 전환되는 추세입니다.
이제는 ‘어떻게 에너지를 더 많이 생산할까?’에 대한 고민보다 ‘어떻게 에너지를 잘 쓸까?’에 대한 고민이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민에서 나온 대표적인 개념이 바로 DR입니다. - “도대체 DR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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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거래소(KPX)
- 수요자원 관리, 수요 감축 지시, 모니터링, 정산
- 수요관리사업자
- 참여고객을 모집하여 수요반응자원을 구성, 자원을 구성, 자원 등록 및 운용
- 수용감축지시, 감축량 모니터링, 입찰, 정산, 감축량 선정 및 정산증빙자료 제출
- 참여고객(농업용설비, 산업체, 교육시설, 공동주택, 상업시설 등)
- 최종전기소비자. 수요관리사업자와 계약체결. 수요감축지시에 따라 수요 감축
-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DR이라는 용어는 ‘Demand Response’의 약자로 ‘수요반응’이라는 뜻이에요.
수요반응이란 전기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소비자가 전기사용을 줄이면 보상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주로 에어컨, 난방의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 겨울철에 정전을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 “그럼 국민DR은 뭔가요?”
- 대규모공장, 소규모 공장/건물, 가구/개인
- 초기 DR은 감축 참여가 비교적 수월하고 감축량을 많이 제어할 수 있는 대규모 공장 중심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점차적으로 그 대상이 소규모 공장이나 건물 등으로 확대되었고, 여기에 가구 및 개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롭게 도입한 프로그램이 소규모 수요자원 거래, 곧 국민DR입니다. 작년 6~11월 전국 4만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DR 시범사업(주관: 산업부)을 시작으로 국민DR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강원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DR도 있나요?”
- 우리집 전기저금통
- 강원도민을 위한 국민DR형 에너지 서비스가 바로 ‘우리집 전기저금통’입니다.
에너지 미션을 달성하고 적립한 포인트로 쇼핑도 하고 기부도 할 수 있어요.
돈이 되고 나눔이 되는 ‘우리집 전기저금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